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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3월, 새로운 시작! 나이와 학년에 따라 달라지는 인사말 모음

by 착한야시 2025.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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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3월이 시작됩니다. 3월이 오면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게 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같은 반 친구들과 선생님께 첫인사를 건네야 하는데요. 첫인사는 단순한 말 한마디를 넘어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 됩니다. 그렇다면, 나이나 학년에 따라 어떤 인사말이 적절할까요? 단순한 “안녕?”을 넘어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인사말을 소개해 볼게요.

1. 나이에 따른 첫 인사말

1. 유치원 & 초등 저학년 (6~9세)

이 시기의 아이들은 귀엽고 순수한 에너지를 가진 만큼 인사도 활기차고 밝게, 친근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1. 친구와의 인사

친구에게는 밝은 못소리로 웃으며 인사하도록 합니다.

예를 들면 “안녕! 나는 [이름]이야! 우리 친구 하자~!” , “반가워! 우리 같이 놀까?” , “우리 같은 반 됐다! 신난다~!”

이 정도의 인사라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2. 선생님과의 인사

선생님께는 예의 바르게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면,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름]이에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선생님, 오늘 뭐 할 거예요? 기대돼요!” 등의 인사가 좋을 듯합니다.

2. 초등 고학년 (10~12세)

조금 더 성장한 초등 고학년 친구들은 인사도 한층 자연스러워집니다. 친근하면서도 예의 바른 인사가 중요합니다.

친구들에게는 친근하게, 선생님께는 예의를 갖추어 인사하는 것이 좋겠죠?

1. 친구와의 인사

친구에게는 먼저 다가가 인사와 함께 말을 건네면 호감이 올라갈 수 있어요.

예를 들면 “안녕? 나는 [이름]이야! 너도 같은 반이구나?”,  “반가워! 올해 같이 잘 지내보자~”,  “오늘 첫날이라 떨리지 않아? 우리 친하게 지내자!”등의 인사와 함께 취미나 관심사(게임이나 연예인이야기)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2. 선생님과의 인사

선생님께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름]입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선생님, 올해도 즐겁게 공부할게요!” 등의  바르고 성실한 인상을 주는 것이 좋아요.

3. 중학생 (13~15세)

중학생이 되면 살짝 어색해질 수도 있어 쿨하면서도 친절한 인사가 좋아요. 하지만 자연스러운 게 가장 좋겠죠?

1. 친구와의 인사

친구에게는 가벼운 인사와 함께 가벼운 농담이나 공통 관심사를 찾아 인사를 건네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면 “안녕? 반갑다! 잘 부탁해~”,  “우리 같은 반 됐네! 어디 앉을래?”,  “쉬는 시간에 같이 매점 갈래?” , "난 [취미, 연예인] 좋아하는데 넌? 등의 인사를 건네봅니다.

2. 선생님과의 인사

선생님께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이름]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선생님,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등의 인사가 적당할 듯합니다.

4. 고등학생 (16~18세) 

고등학생이 되면 좀 더 성숙한 말투로 인사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요.

1. 친구와의 인사

친구에게는 “반갑다! 우리 같은 반이네.”,  “너 혹시 [중학교 이름] 나왔어? 어디 살아?”, “이번에 우리 반 된 거 완전 대박이지? ㅎㅎ”등의 인사가 좋아요.

2. 선생님과의 인사

선생님께는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름]입니다. 좋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수업 잘 부탁드립니다!”등의 인사가 좋아요. 고등학생은 공부나 진로 이야기 등이 중요한 주제로 공통 관심사를 찾으면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어요.

5. 대학교 & 사회 초년생 

이제는 성인이 되었으니 격식 있는 인사를 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어요. 대학교에 가거나 새로운 직장에서 첫인사를 할 때는 조금 더 공식적인 인사가 필요해요.

1. 대학생의 인사

대학교 신입생일 때는 “안녕하세요! 저는 [ㅇㅇ학과] 24학번 [이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선배님, 안녕하세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우리 같은 과네! 앞으로 잘 지내자~” 등의 인사가 좋아요.

2. 직장에서의 인사

직장에서는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새로 온 [이름]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첫 출근이라 긴장되지만,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등의 힘찬 인사가 좋아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대학교나 직장에서는 자기소개를 짧고 명확하게 하는 것이 좋아요.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첫인사는 작은 시작, 하지만 큰 차이를 만듭니다! 인사는 단순한 말 한마디가 아니라 상대방과의 관계를 시작하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처음 만난 친구, 선생님, 동료에게 어떤 인사를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관계가 달라질 수도 있어요. 

새 학기, 새 환경에서도 멋진 첫인상을 남겨 새 학기를 잘 보내도록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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