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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기다렸던 비는 찔끔, 산불에 연예인들의 기부 행렬 이어져...

by 착한야시 2025.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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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산불, 국가적 재난 수준"

최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대규모 산불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죠. 그런데 어제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비가 조금씩 왔죠. 그게 도움이 되었는지 산불 진화작업은 85%가량 되었다고 합니다.

기다리던 단비, 산불을 잠재울 수 있을까?

다행히도 어제 전국적으로 비가 조금 왔습니다. 많은 이들이 이 비가 산불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었죠.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비의 양이 충분하지 않거나 강풍이 계속될 경우, 완전한 진화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라고 전망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비가 내리는 만큼 소방관들의 화재 진압 작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강한 바람이 동반되면 비가 내려도 불길이 쉽게 꺼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비가 내리는 동안에도 진화 작업을 지속하며 추가적인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연예인 및 공인들의 기부 행렬

산불 피해가 커지면서 많은 연예인과 공인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유명 배우 및 가수들은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 기부하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습니다.

기부에 참여한 연예인들 중에서는 그룹 세븐틴이 10억으로 연예인들 중 최고액을 기부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JYP엔터는 5억, SM엔터 3억, 유재석 5000만원, 이찬원 1억, 아이유 2억, 김유정 8000만 원, 방탄소년단 RM 1억, 지드래곤 3억, 추성훈 5000만 원, 아이브 2억 등 많은 연예인 및 회사들이 긴급 구호 기금에 거액을 기부하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또한 일부 스타들은 직접 SNS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으며, 팬들도 이에 동참하면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는 중입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 10억원씩 기부하였습니다. 이 회사들의 기부 플랫폼을 통한 긴급 모금에는 27일 오전 기준으로 총 100억 원이 넘는 성금이 모였습니다.

사진출처 : 서울경제

국민들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

연예인들의 기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작은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구호 물품 지원, 성금 기부, 자원봉사 모집 등의 움직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부처 정보가 공유되면서,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이나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일반 시민들도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츨처 : 네이버 해비핀

 

사진출처 : 카카오같이가치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되어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국민들의 걱정이 가라앉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산불이 진화된 이후에도 피해 복구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예상됩니다.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모든 것이 정상화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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