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를 더 좋게 만들어요 초등학생을 위한 지역사회 이야기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동네를 떠올려 볼까요?

내가 살고 있는 집을 비롯해 친구들이 사는 집 그리고 학교, 공원, 도서관등의 많은 편의시설들이 있죠. 우리가 매일 생활하는 이곳이 바로 ‘지역사회’예요.

지역사회란 무엇일까요?

지역사회란 같은 지역에 살면서 함께 생활하고 도움을 주고받는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동네 슈퍼, 우체국, 병원, 학교, 경찰서, 소방서도 모두 지역사회를 이루는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지역사회가 잘 돌아가려면?

우리 동네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유지되려면 서로를 돕고 약속을 지키는 마음이 필요해요.

• 길거리 쓰레기를 주워요.
• 공원에서 큰 소리로 떠들지 않아요.
• 이웃을 만나면 인사해요.
• 힘든 친구를 도와줘요.

이런 작은 행동들이 모이면 동네가 점점 따뜻해지고 살기 좋은 곳이 돼요.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계

학교도 지역사회의 한 부분이에요. 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동네에서 실천할 때 비로소 ‘함께 사는 힘’을 키울 수 있답니다.

• 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
• 이웃 어르신께 편지 쓰기
• 재활용 캠페인 참여

이런 활동을 통해 우리는 “우리도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돼요.

민주주의와 지역 참여

민주주의는 모두가 함께 결정하는 사회예요. 우리 동네에서도 마을 회의나 주민 투표로 중요한 일을 함께 정하죠.

어른들만 참여하는 게 아니라, 어린이들도 의견을 낼 수 있어요. 학교 게시판에 아이디어를 적거나, 어린이 회의에서 의견을 나누는 것도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좋은 방법이에요.

오늘의 정리

• 지역사회는 함께 사는 사람들의 모임이에요.
• 작은 행동으로도 우리 동네를 더 좋게 만들 수 있어요.
• 민주주의는 모두가 함께 만드는 사회예요.

오늘부터 우리 동네를 한 번 둘러보세요. 깨끗한 곳은 더 아끼고, 부족한 곳은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생각해 봐요. 여러분의 작은 손길이 우리 동네를 멋지게 바꿀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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