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떻게 하면 이렇게 되는지...
초등학교 둘째 딸내미.... 정말 '헉'입니다.
지난 금요일 실내화를 빨아야 할 때가 되어 가져오라고 했더니 이게 무슨...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EVA 실내화 사건
초등학생들의 대중적인 EVA 실내화.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은 다 사보셨겠죠.
저도 아이를 둘 키우면서 계속 이 실내화를 사 주었는데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질기디 질긴 이 실내화를 이렇게 찢어먹다니...
도대체 학교에서 뭘 하고 놀길래 이렇게 질긴 실내화를 찢어서 온 건지..
어디 걸렸냐고 물으니 잘 모르겠다고 하는 녀석이네요.
정말 말 그대로 걸레가 되어왔네요.
양쪽 모두 골고루 찢어왔네요. 가위로 잘라도 힘줘서 잘라야 되는 실내화인데...
이 EVA 실내화가 이렇게 쉽게 찢어지는 제품이었던가요?
다시 실내화를 쿠팡에서 주문해서 로켓배송으로 하루만에 받아놨네요.
월요일 등교할 때 넣어줘야겠죠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실내화가 어쩌다 이래 됐는지 전 이해가 안 되네요.
이번 실내화는 찢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중에도 이런 경험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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