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 학기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 정부에서 교육분야 핵심 국정과정인 늘봄학교가 도대체 어떤것인지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늘봄학교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늘봄학교란?
늘봄학교란 우리나라 초등학교의 정규수업 이후 방과 후에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과 돌봄 교실의 수준을 높여 교육과 돌봄을 합친 교육정책으로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뜻를 가지고 시행되는 교육제도입니다.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가 처음인 1학년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적응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유치원보다 빠른 하교시간으로 인한 돌봄의 시간이 생기는 등으로 인한 맞벌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출발점 시기의 교육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필요시 '탄력적 돌봄'은 아침시간이나 일시적인 돌봄 유형의 다양화와 저녁 돌봄 시간 연장으로 학부모에게 더 편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운영방법 및 시간
늘봄학교는 시범운영이 먼저 되고 있습니다. 2024년 1학기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 중 44%인 2741개의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4년 2학기 부터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교육부에서 한 발표는 2024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운영을 하고 2025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을 시작으로 하여 2026년에는 6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인 2025년에는 학교 안과 밖의 많은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를 이용하고자 하는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시작 전 시간과 수업 후 시간에 질 좋은 교육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학생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쉽도록 놀이 활동을 위주로 하는 예체능 수업과 심리 프로그램 및 정서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이내로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운영하는 기간은 3월 3주 이내로 정해졌으며 시작하는 날짜는 학교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끝나는 시간 또한 다를 수 있습니다. 신학기 입 학 적응기간인 3월에 3주 동안의 기간에는 정규 수업 후 점심을 먹고 이후에 2기간 가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끝이 납니다. 학교에서 마친 후 지역 거점 돌봄 관련 기관과 연계가 이루어 진다면 길게는 오후 8시까지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3월 3주동안의 적응기간이 끝나면 다시 신청을 받아 운영이 됩니다.
3. 운영내용
희망을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3월 초 또는 최대 1학기 동안 '초1 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놀이와 체험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의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합니다. 미래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나 코딩 등 신산업 분야와 관련 된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아이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수업을 추가로 개설하여 많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학생의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합니다. 장애학생의 경우에는 방과 후 활동을 위해 지원인력을 두고 다문화 및 탈북민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활성화하는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방과후 돌봄 위주였던 돌봄을 다양하게 하기 위하여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 등으로 다양성을 주어 돌봄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 사이의 빈 시간에 돌봄도 강화하였습니다. 보호자의 특별한 사정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에는 오후 5시 이후 하루나 일정기간 돌봄을 실시할 수 있도록 일시돌봄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합니다. 그리고 돌봄 교실의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점차 늘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저녁식사 및 간식 등을 지원하고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돌봄의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준비 중입니다. 단위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방과 후 업무를 시도교육청 중심의 지역단위 운영체제로 바꾸어 단위학교와 선생님의 업무를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시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인력, 프로그램, 예산 등의 자원을 공유하여 방과 후 늘봄학교지원센터를 공동운영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유형의 다양화로 초등 어린 자녀를 믿고 학교에 맡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 돌봄의 연장선이라 생각하며 늘봄학교가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3월 초 또는 최대 1학기 동안 '초1에듀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놀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합니다. 미래사회에 대비한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인공지능, 코딩 등 신산업 분야의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수요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인기 강좌를 추가 개설하여 초과 수용에 대응하는 등 학생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합니다. 장애학생의 방과 후 활동을 위해 지원인력을 배치하고 다문화 및 탈북민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활성화하는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합니다. 또한 돌봄 유형을 다양화하여 오후 돌봄 위주였던 돌봄 유형을 아침 돌봄, 저녁 돌봄 등 필요시 이용가능하게 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 사이의 틈새 돌봄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특별한 사정으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오후 5시 이후 하루 또는 일정기간 돌봄을 제공하는 일시돌봄서비스를 시범운영하며 돌봄 교실 운영시간을 오후 8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석식 및 간식 등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단위학교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방과 후 업무를 시도교육청 중심의 지역단위 운영체제로 개편하여 단위학교와 선생님의 업무 경감을 지원합니다. 시도교육청과 지자체가 인력, 프로그램, 예산 등의 자원을 공유하여 방과 후 늘봄학교지원센터를 공동운영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유형의 다양화로 초등 어린 자녀를 믿고 학교에 맡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 돌봄의 연장선이라 생각하며 늘봄학교가 성공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