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우리 아이들. 성장기에 접어들었을 때 마음껏 우유라도 먹을 수 있도록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우유를 지원하는 정부 서비스가 운영됩니다. 2024년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시범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담담을 하고 있습니다.
1. 사업목적과 지원대상
학교에서 먹는 우유 급식의 행정적인 업무를 줄이고 행정 공백 방지를 통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수혜자 낙인효과를 줄이고 가공우유나 발효유류 및 치즈류 등 다양한 우유에 대한 선택권을 높여 만족도를 높이고 및 우유 소비기반을 넓히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우유바우처 시범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05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아동 및 청소년에게 해당이 됩니다.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지원이 됩니다. 독립유공자의 경우에는 손자녀도 포함이 됩니다.
2. 지원내용 및 시범지역
국내산 원유를 사용한 일반 흰 우유를 아이들이 마실 수 있게 하며 국산 원유가 50% 이상 함유된 가공유류나 발효유류, 치즈류를 살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제공합니다. 살 수 있는 물건 중 아이스크림 등 타 유제품 및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커피우유나 라테 제품 등은 살 수 없습니다. 매년 150,000만 원을 기본으로 하며 월 15,000원으로 한 달 단위로 충전하여 사용가능합니다. 지원하는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다가 다 사용하지 못할 경우에는 자동으로 없어집니다. 단 사용하지 않은 금액이 1,000원 미만인 경우에는 다음 달로 넘어가게 됩니다. 지원하는 형태는 국비에서 60%, 지방비에서 40%로 100% 보조가 되어 실 사용자는 무료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사용자가 살고 있는 시군구 내에 있는 농협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편의점은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 24, 씨스페이스 6군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2024년 우유바우처 시범지역은 경기도 지역은 김포, 광명, 평택이며 인천은 강화, 옹진입니다. 대전지역은 대덕지역이며 강원도는 원주, 삼척, 속초지역이고 충남은 당진, 예산, 천안지역이 충북은 청주지역이 해당됩니다. 경북은 구미, 청도지역이고 전남은 곡성, 전북은 고창, 남원, 무주, 순창, 임실, 장수, 정읍, 진안, 군산, 익산, 완주, 부안지역이 시범지역입니다
3. 신청방법
신청자가 살고있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발급 신청을 합니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에 지원대상자 정보가 포함되어야 함)가 필요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의계층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또는 장애인 등록증, 한부모가족 증명서, 국가유공자 확인서 등의 증빙서류가 필요합니다. 보호자 등 대리 발급의 경우에는 보호자 및 대리 발급자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본인 또는 법적 보호자 이외의 발급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우유바우처는 본인 및 가족 이외 타인에게 양도가 불가합니다. 자세한 전화문의는 우유바우처 고객 선 터 1811-1618로 문의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