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나 티브이등의 디지털 매체의 증가로 미취학 아동들의 시력이 나빠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본인의 시력이 정상인지 아닌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부모님들 또한 정확한 시력상태를 알 수가 없습니다. 한 번 나빠진 시력을 평생의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아동의 눈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가가 지원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실명예방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지원대상
보건복지부의 출산정책과에서 시행하는 정부지원사업으로 학교에 다니기 전의 아동의 시력을 관리하고 눈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여 시력이 나빠지거나 눈과 관련된 질환을 일찍이 찾아내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여 아동의 시각 장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동 정밀검사를 하는 대상자로는 영아 및 유아의 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서 시각에 대한 이상이 있음이 의심되는 아동, 작년과 올해에 실시하여야하는 영유아 건강검진을 하지 않은 아동, 안과가 없는 지역이나 보건소의 요청으로 인해 안과검진이 필요한 섬이나 산간지역에 사는 아동, 다문화가정, 드림스타트등의 취약계층의 아동, 조손가정아동, 보호자 희망 및 보건소에 의해 의뢰된 아동 등이 있습니다. 저소득층 가정의 눈 수술비 지원 대상자는 안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게 된 10세 미만의 어린이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대상자입니다. 눈이 제대로 발달되지 않은 약시 추후관리대상자는 눈 질환때문에 눈을 가려서 치료 가림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은 아동입니다. 시력이 낮은 아동의 시각재활 대상자는 초등학생 아동 중 시력 검사를 하였을 때 좋은 눈의 최대교정시력이 0.05 이상이고 0.3 이하인 아동 그리고 시야각이 10도 이내에 해당하는 아동입니다.
2. 서비스내용 및 신청방법
지원서비스 내용은 학교에 다니기 전인 아동에게 안과 사전검사에 소요되는 검사비 침 수술비의 본인 부담금을 지원해 드립니다. 검사나 수술 종류엔 딸아 지원비용을 달라 질 수 있습니다. 실명예방서비스는 다른 정부에서 시행하는 지원서비스와 다르게 한국실명예방재단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에 들러 초기상담을 받고 서비스를 신청한 후 담당자가 신청자의 중위소득 사실을 조사하고 심사를 진행하여 서비스 진행여부가 결정되면 신청자는 병원을 통해 검사와 수술을 진행하고 해당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한국실명예방재단 문의 전화 02-718-1102나 홈페이지를 통하시면 됩니다.
취학 전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검사와 수술을 통해 눈 건강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하시고 조건에 맞는 분들은 부담 없이 안과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